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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L 프리마 카리브해 일정 자유여행 다녀오신 고객님 후기 크루즈콜럼버스 | 2026-02-09 10:36:23 | 16

---카리브해 및 NCL 관심있으신 분들 참고부탁드립니다--

 

전 이번 1월말 2월 초에 NCL 프리마 카리브해 7박8일크루즈를 타고 다녀왔습니다.+하루 해서 올랜도 유니버셜도 갔구요.

그런데...세상에 제가 날씨 운이 정말 없나봐요.

기상이변으로 27년만의 역대급 한파가 딱! 

카리브 해가 지금 시즌은 22도~28도라 걷기도 좋고 스노클링하고~해변걷고~수영도 하고~이러려고 가는곳인데...

최저온도가 영하가 되는 기적이 터졌습니다. 기항지 4곳중 한곳은 바람때문에 기항조차 패싱....그나마 7박8일중 5일차에 터진게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한국이 겨울이라 패딩이 짐에 있던게 신의 한수....

비행기는 갈때 13시간+2시간(환승대기)+3시간 탔고...올때는 1시간+2시간(환승대기)+16시간 이렇게 탔네요.

비행기 탈때는 못느꼈는데 내리고 나니 힘드네요 ㅎㅎ.

 

아마 상품으로 카리브해는 안만드시겠지만...(휴양지쪽이라 관광상품으론 별로죠) NCL 프리마가 유럽쪽에도 가니 후기 남겨 봅니다.

NCL 프리마호 탑승후기를 남겨드리자면 할것은 많은데 영어 안되면 할거 없는 그런배였습니다.

수영장은 배 가운대 하나있고 온수풀2개, 다른층에 인피니티풀 배옆에 하나씩 이렇게있었습니다.

넓은 홀이 없고 메인 수영장도 작은편이라 많은 사람이 한번이 모여있는걸 보기는 조금 힘들었네요. 메인 극장도 조금 작은편이었는데...대신 이 극장에서 거의 매시간 뭘 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미국인이 메인 아니랄까봐 영어를 알아야 재밌는 코미디쇼,미국TV프로그램의 변화버전 등으로 짜여져 있어서...저에겐 노잼...

참고로 동양인은 미국계가 아닌사람은(지나갈때 들리는 언어가 영어,스페인어가 아닌) 7박 8일동안 3팀 있었네요...

식사는 미국+맥시코 그 자체! 느끼 짭짤...

그런데 또 할것 자체는 많은배다 보니 뭐 할때 사람이 엄청 몰리는건 아니라 좋기도 했어요. 갑자기 뭐 하고 싶으면 그냥 가서 하려고 하면 되서...추천하냐고 하면 '내가 미국 남부 사는 사람이면 추천','아시아 사람에겐 굳이?' 이라고 할것 같네요...ㅎㅎ

목적 자체가 휴양인 카리브해 크루즈로서는 좋은배라고 생각합니다. 배 자체 분위기가 여유가 있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문제는 비행시간과...휴양만 목적이면 굳이 거기까지 갈 필요가 있나? 정도네요. 물가도 고환율때문에 뭐 하나 사려고 할때마다 이거 맞나? 하고 생각하게 되고.(1인 밥한끼가 2만원 넘는....)

 

 유니버셜은 일찍 나가서 메인어트렉션부터 돌아서...나름 잘 즐겼습니다.

마무리는 가장 재밌엇던거 한번더 타려고 1시간반 기다렸는데 거의 다다다음 수준까지 왔더니 기기 고장으로 빡나서 잡치긴 했지만...올랜도 가서 유니버셜이나 디즈니 중 아무곳도 안갈 수는 없으니까요! 

 기상이변으로 추운데도 날은 또 맑아서 사람은 월요일치고 굉장히 많았던...

 

이 두바이 후기 영상을 보면서...그냥 저쪽에 붙을걸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들어서 주절여 봤습니다.(물론 카리브예약은 콜롬버스 예약보다 더 전에 했엇던거였지만...)

 

지금까지 로얄오베이션,NCL프리마,코스타세레나,MSC벨라시마의 순위를 찍자면...

 

88년생 외국어 못하는 남성 혼자 여행객 기준

배의 분위기 코스타>벨라>프리마>오베

선내 프로그램 벨라>코스타>오베>프리마

선내 엑티비티,할거리(해상일 기준 얼마나 덜 지루했나) 프리마>오베>>벨라>코스타

선내 메인쇼 오베(재밌었음)>벨라(볼만했음)>>프리마(영알못 이슈...)>>코스타(실망만 함)

음식(뷔페) 벨라>오베>>프리마>코스타 - 프리마는 인덜지라는곳이 따로 있는게 여기가 좋아서 가산점(뷔페만 보면 압도적 꼴찌)

음식(정찬) 벨라>오베>프리마(뷰도 좋음)>코스타

 

기항지가 비슷한게 아니라 죄다 아예 다른배라서 평가가 매우 비 객관적이긴 합니다만...일단 제 경험은 이랬다~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네요.

패키지의 여행의 주 고객층인 노년층을 기준으로는 코스타>벨라>>>>>>오베>>>>>>>>>>>>>>>>>>>>>>>>프리마 일듯 하네요. 아 참고로 프리마호에 미국인 기준으로는 노인들 정말 많았습니다.오베엔 별로 없었구요. 단순 언어 이슈가 큽니다...